2015년 제 8회 조지아협회 트레이드 쇼
지난 3월 22일, 조지아 협회는Norcross 시에 위치한 The North Atlanta Trade Center 에서 제 8회 트레이드 쇼를 개최 하였다. 업계 최대의 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번 쇼에는 하루 종일 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3,000 여명의 뷰티인들이 참석하여 다시 한번 업계와 지역의 최대 행사임을 입증하였다. 오전 9시에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장을 연 행사장에는 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서로의 제품들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지난해에 참가하여 좋은 실적을 올린 벤더들이 올해 다시 쇼에 참가하는 모습이, 허울만이 아닌 실질적 거래가 이뤄지는 실속 있는 쇼임을 입증해 주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입 소문을 듣고 참여한 새로운 업체들은 대부분 만족할 만한 성과에 반색 하였다. 조지아 협회원들은 이제 행사의 달인이라도 된 듯, 철저한 준비를 한 탓에 바쁜 와중에도 여유로움이 있었다. 12시에 중식을 마치고, 2시경 1차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그 뒤를 이어 ‘It’s a Nail’ 사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행사장 안에서는 무료 건강검진과, 법률상담을 해주기도 하여 멀리서 온 참가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조지아 협회 김 일홍 회장은 “경기 불황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 뷰티업계의 활성화에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움츠리고 주저 앉으면 우리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업계의 리더격인 회사들이 앞장서서 자리를 지켜야 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보일 것입니다” 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또한, “트레이드쇼 준비에 많이 수고해 주진 협회 임원, 이사 및 사무실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참석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뷰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에 NFBS 유 중현 총 회장은 “조지아 협회의 8회 트레이드 쇼 개최를 축하하며 이러한 커다란 행사를 개최한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번 트레이드 쇼에 참석한 모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비즈니스를 하는데 필요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며 축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