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애틀란타 뷰티 협회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 협회(회장 이강하)가 주최하는 ’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가 3월 10일, 칼리지 파크에 위치한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 (GI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뷰티 산업의 혁신과 다양성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소비자 들이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 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쇼에는 미주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유명 도매업체인 JINNY Crop.가 대표 벤더로 참여해 헤어 케미컬과 전기제품 분야의 많은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직접 공급되는 Histemo, Acwell, J’s Derma 등의 상품도 소개되었다.
행사 전야제로 하루전인 9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7080 콘서트’가 열렸다. 어니언스 임창제, 김도향, 장계현, 지은숙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콘서트를 통해 추억을 되살리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번 조지아 트레이드쇼는 헤어, 네일, 쥬얼리, 헤어 케미컬, 코스메틱, 잡화, 전기 제품 등 180여개 업체 3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또한 뷰티 관련 업체 이외에 거제 농특산물, 미시화장품, 콜핑/BTR, 일라이 약국, 장수돌침대 등 애틀란타 지역 비즈니스 등이 참여했다.
뷰티협회는 이날 거제시와 농산물 수출 우호 계약 체결식(MOU)를 맺었으며, 행사 다음날 11일 오전 10시부터 샤토엘란 골프클럽에서 무료 친선골프 행사를 제공했다.
